'놀토' 세븐틴 버논 "승관이 받쓰 빌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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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세븐틴이 본인이 생각하는 받쓰 빌런을 꼽았다.
이어 붐이 "받쓰 노래로는 12회 출연했다. 게스트로는 5회 출연했다. 가족애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세븐틴과 '놀라운 토요일'의 연결고리는 무엇이라 생각하냐"라고 묻자 도겸은 파워풀한 목소리로 '아주 NICE'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세븐틴은 사전 인터뷰에서 받쓰 빌런 1위로 승관을 꼽았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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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라운 토요일' 세븐틴이 본인이 생각하는 받쓰 빌런을 꼽았다.
2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출연해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세븐틴은 신곡 '손오공'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붐은 세븐틴에 대해 "찐 가족이다. 놀토 출석만 261회째, '아주 NICE'가 매회 나온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붐이 "받쓰 노래로는 12회 출연했다. 게스트로는 5회 출연했다. 가족애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세븐틴과 '놀라운 토요일'의 연결고리는 무엇이라 생각하냐"라고 묻자 도겸은 파워풀한 목소리로 '아주 NICE'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세븐틴은 곡 소개를 해달라는 부탁에 "미니 10집, 더블 타이틀곡으로 나오게 됐다. '손오공'과 'FML'이 타이틀곡이다"라고 밝혔고, "'FML'이 무슨 뜻이냐"라는 물음에 "일단 'ML'은 My Life라는 뜻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태연이 영어 욕설을 내뱉자 승관은 "그게 정답이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욕했는데 그게 정답이에요?"라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세븐틴은 본격 받쓰에 앞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세븐틴은 사전 인터뷰에서 받쓰 빌런 1위로 승관을 꼽았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는 앞선 출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 버논은 승관을 1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 "모두가 승관이 잘 할 거라 생각할 거고, 본인도 잘 할 거라 생각할 텐데 그런 자만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고, 승관은 "사실 제가 '완전 미쳤네' 이후 딱히 활약이 없긴 했다"라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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