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복식 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윤성(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6만 달러)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시미즈 유타(일본)와 한 조를 이룬 정윤성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4강전에서 아르준 카데-푸라브 라야(이상 인도) 조에 2-1(1-6 6-1 10-5) 역전승을 거뒀다.
현재 복식 랭킹 143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정윤성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다음 주 복식 랭킹 128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윤성(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6만 달러)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시미즈 유타(일본)와 한 조를 이룬 정윤성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4강전에서 아르준 카데-푸라브 라야(이상 인도) 조에 2-1(1-6 6-1 10-5) 역전승을 거뒀다.
현재 복식 랭킹 143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정윤성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다음 주 복식 랭킹 128위까지 오를 전망이다.
30일 결승에서는 맥스 퍼셀(호주)-우치야마 야스다카(일본) 조를 상대한다. 우승하면 정윤성은 121위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시미즈의 복식 랭킹은 166위고 결승 상대인 퍼셀은 58위, 우치야마 667위다. 퍼셀은 지난해 윔블던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선수다.
정윤성은 이날 단식 4강에도 출전했지만 알렉산다르 뷰키치(호주)에게 0-2(6-7<5-7> 1-6)로 져 탈락했다.
이 대회 단식 결승은 단식 랭킹 142위 뷰키치와 부윈차오커터(242위·중국)의 대결로 펼쳐진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