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전 전북도지사, 군산중·고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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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고 총동창회는 강현욱 전 전라북도지사가 '군산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1923년 설립돼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군산중·고는 강현욱 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강 회장은 "군산중·고 100년 역사는 애환을 함께한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 그 자체"라며 "기념사업이 동문 행사를 뛰어넘어 모든 군산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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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군산중·고 총동창회는 강현욱 전 전라북도지사가 '군산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1923년 설립돼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군산중·고는 강현욱 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강 회장은 "군산중·고 100년 역사는 애환을 함께한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 그 자체"라며 "기념사업이 동문 행사를 뛰어넘어 모든 군산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교는 군산, 전북, 국가 발전에 선봉으로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고귀한 명성이 이어지도록 동창회 활성화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첫 행사로 29일 군산시 월명공원에서 걷기대회를 통해 동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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