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워싱턴 선언은 나토식 핵 공유보다 실효성"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선언은 나토식 핵 공유보다 실효성 있고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선 '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무기지원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북한 김여정, 한미정상에 막말…"억지 주장"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워싱턴선언 채택에 반발하며 한미 정상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통일부는 김여정 부부장이 적반하장격 억지주장을 했다며 규탄했습니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주거지 등 압수수색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불법 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송 전 대표가 파리에서 귀국한 지 닷새 만인데, 예상보다 소환이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공사 현장 2명 추락사…환청 듣고 병원 돌진 오늘 오전 경기도 여주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점검하던 작업자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대전에선 50대 공무원이 "AI의 명령을 들었다"며 승용차를 몰고 한 대학병원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 일본·중국도 '황금연휴'…유통업계 기대감 일본과 중국도 다음 달 초까지 연휴에 들어가면서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통한 황금연휴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중국 정부의 자국민 단체 여행 허용국에서 아직 빠져 있는 만큼 기대만큼의 특수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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