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500만 관객 돌파…올해 개봉작 중 최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5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날 자정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7193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작 중 첫 500만 돌파 영화의 탄생이다. 동시에 '스즈메의 문단속'은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연출을 맡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미디어캐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 다이진 역의 야마네 안 역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5월17일 한국어 더빙판을 추가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