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부진에 신난 전 맨유 수비수, "리산드로 플레이에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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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자신을 내치게 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에게 감정은 여전했다.
로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와 인터뷰에서 솔샤르 전 감독과 매과이어를 향해 저격했다.
그는 "내가 맨유에서 뛰던 시절 좋은 활약을 펼쳤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뛰었다"라며 "나는 솔샤르 감독과 매과이어 뛰는 모습에 화가 났다"라고 맨유 시절 악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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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자신을 내치게 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에게 감정은 여전했다.
로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와 인터뷰에서 솔샤르 전 감독과 매과이어를 향해 저격했다.
그는 “내가 맨유에서 뛰던 시절 좋은 활약을 펼쳤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뛰었다”라며 “나는 솔샤르 감독과 매과이어 뛰는 모습에 화가 났다”라고 맨유 시절 악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로호는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에스투디안데스 임대를 포함해 7년 간 활약했다. 그러나 말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존재감이 전무했다. 매과이어가 오면서 입지는 더 좁아졌다. 솔샤르 전 감독에게 더 섭섭할 만 하다.
매과이어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몸값에 비해 부진 중이다. 경쟁자들의 대거 부상 낙마에도 부진하며 우려만 키웠다.
이 모습을 본 로호는 “지금 신에게 감사하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외면하고 있으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뛰고 있다”라고 매과이어 부진에 환호했다.
로호는 조국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후니오르스로 돌아가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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