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말 미용 도전...제주 가위손 등장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4. 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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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말 갈기 자르기에 나섰다.
제주 한 끼를 마친 네 사람은 다시 말들에게 돌아갔다.
또 뒷발 한쪽을 들고 있는 말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말이 심리적으로 편안할 때 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유재석은 직접 나서서 말 갈기를 잘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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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말 갈기 자르기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 주우재가 제주에서 한 끼 식사에 나섰다. 네 사람은 말 보호 센터 대표가 직접 차려준 된장찌개와 달래장을 맛본 뒤 “맛있다”고 감탄했다.
제주 한 끼를 마친 네 사람은 다시 말들에게 돌아갔다. 곳곳에는 편안하게 옆으로 누워 수면 중인 말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또 뒷발 한쪽을 들고 있는 말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말이 심리적으로 편안할 때 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네 사람은 말 목욕시키기에 앞서 미용부터 시작했다. 바로 갈기를 잘라내는 것인데, 이는 몸에 생기는 진드기 때문이었다. 진드기가 갈기에 붙으면 완전히 숙주가 된다고 했다.
유재석은 직접 나서서 말 갈기를 잘라줬다. 이후에는 겨울 털을 뽑아주도록 빗질을 했고, 본격적으로 목욕시키기에 나섰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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