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사랑이야’ 감옥에서 썼다, 성대 수술 후 처음 부른 곡”(불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창식이 자신의 히트곡 '사랑이야'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환희가 송창식의 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환희는 송창식 편 1부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사랑이야'를 열창했다.
환희의 무대를 본 송창식은 이 곡을 명상을 하다가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창식이 자신의 히트곡 ‘사랑이야’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환희가 송창식의 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환희는 송창식 편 1부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사랑이야’를 열창했다. 환희의 무대를 본 송창식은 이 곡을 명상을 하다가 만들었다고 밝혔다.
송창식은 “가사를 감옥에 있을 때 썼다. 향토 예비군법에 걸려서 감옥에 간 적이 있는데 그 안에서 썼다.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썼지만 실제는 몸에 흐르는 명상의 단계를 노래한 거였다. 바깥에 면회 온 아내에게 이걸 불러주고 집에 가서 정리를 해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송창식은 당시 직접 스튜디오를 세워 ‘사랑이야’를 녹음했을 정도로 공을 많이 들였다. 송창식은 “성대 수술을 해서 노래를 한동안 잘 못 하다가 처음 부른 노래다. ‘이제는 노래해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하게 해 준 특별한 노래다”라고 전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혜진, 애인 화나면 “딱 가서 눈 보고 바로 무릎 꿇어”(결말동)[결정적장면]
- 조재현 딸 조혜정, 반쪽 된 얼굴→앙상한 팔다리 근황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순간 못 알아볼 뻔‥긴 머리로 청순 변신
- “성관계 좋지만 아이는…오빠 묶어라” 화끈 커플, 母 울린 비혼 정관 수술(결말동)[어제TV]
- ‘이영돈♥’ 황정음, 껌딱지 두 子가 버거운 엄마 “한명씩 오면 안 되니”
- “딸 있었으면” 송일국, 12살 사춘기 삼둥이에 섭섭함 폭발(슈돌)[어제TV]
- 임창정♥서하얀, 주가조작 의혹 세력과 1조 돌파 ‘조조파티’ 참석?
- ‘김사부3’ 소주연 “3년 사이 성장한 아름, 더 근사한 모습 보여줄 것”[스타화보]
- 박혜경 “돈 버는 천재들인 줄, 임창정 권유 없었다” 주가조작 피해 호소[전문]
- 아이키, ♥남편과 화끈한 결혼 생활 고백 “걑이 샤워 자주해요”(결말동)[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