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경력 258년’ 해녀 삼촌 등장에 ‘입이 딱’

김민정 2023. 4. 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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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예능 경력 하하가 도합 258년 경력 해녀들을 보고 놀랐다.

4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주 한 끼' 2탄이 펼쳐졌다.

박진주는 해녀 삼촌들과 한차에 타면서 "멘도롱또똥~"이라며 좋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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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예능 경력 하하가 도합 258년 경력 해녀들을 보고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주 한 끼’ 2탄이 펼쳐졌다.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은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리라”라는 말에 놀랐다. 멤버들은 인솔자를 따라 고내리 어촌계로 갔다.

“잠수복을 입고 오늘 물질한다”라는 말에 멤버들은 놀람 반, 기대 반이 됐다. 박진주는 해녀 삼촌들과 한차에 타면서 “멘도롱또똥~”이라며 좋아했다.

계장 삼촌은 “소라 보면 더 이상 내려가지 마라. 올라올 때 숨을 아껴야 한다”라고 주의를 줬다.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하던 하하는 옆의 해녀 삼촌에게 “몇년 정도 하셨어요?”라고 물어봤다가 “60년”이란 답에 깜짝 놀랐다.

이날 함께 바다에 들어가는 다섯 삼촌들의 경력이 도합 258년이란 말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멤버들은 물안경에 쑥 비벼서 서린 김을 닦아내라는 조언을 들으며 물질을 시작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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