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션, 플래닛 잡고 유종의 미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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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은 2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2경기에서 플래닛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퍼센트' 김응태가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 '스피드' 고병수가 1등을 차지했고, 팀원은 3-4, 6을 차지하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2라운드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에서는 '호준' 문호준과 '고병수가 1-2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 빌리지 고가의 질주 중반 이후 문호준과 '가드' 최영훈이 1-2로 치고 올라왔고, 둘이 결승선을 차례대로 통과하며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했다.
아아템전 첫 라운드 월드 강남 스트리트에서는 넓은 도로의 특성상 결승선을 앞두고 자석과 부스터 싸움이 펼쳐졌고 '스칼렛' 김재훈을 저지하지 못하며 1등을 허용했다.
2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는 고병수가 피니시라은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월드 런던 나이트에서 이어진 라운드에서 패하며 맞이한 아이스 투명동굴에서도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해야 했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 '퍼센트' 김응태가 출전해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을 상대로 승리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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