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 사업 추진…6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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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모태펀드 사업에 공모해 65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상주시는 4:1의 경쟁률을 뚫고 총 65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사업에 뽑혔다.
이번 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52억원, 상주시 시비 12억 3500만원, 펀드운용사인 어니스트 벤처스(유) 6500만원을 출자해 총 65억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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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식품부 모태펀드 공모사업 선정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모태펀드 사업에 공모해 65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최근 '2023년 모태펀드 정기 출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상주시는 4:1의 경쟁률을 뚫고 총 65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사업에 뽑혔다.
이번 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52억원, 상주시 시비 12억 3500만원, 펀드운용사인 어니스트 벤처스(유) 6500만원을 출자해 총 65억 규모로 조성된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과 농림수산식품경영체의 성장을 위해 정부가 함께 조성한 투자펀드다.
상주시는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와 관련된 기업 본사 및 관련 시설의 상주 이전과 지역 업체 활성화를 전제로 투자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농식품모태펀드를 통한 농업 분야 기업 투자와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올해 착공하는 경상북도농업테크노파크 이전을 통해 상주 농업의 자존심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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