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전문가 "토트넘, 리버풀에 1-3 완패"...최근 전적 살펴보니 '11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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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서튼이 토트넘 훗스퍼 완패를 예측했다.
토트넘은 다음 달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서튼은 "토트넘은 맨유와 무승부를 통해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시즌 내내 너무나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승점을 얻지 못할 것이다. 리버풀은 리그 3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여전히 TOP4 도약을 노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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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 서튼이 토트넘 훗스퍼 완패를 예측했다.
토트넘은 다음 달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승점 54, 16승 6무 11패, 60득 53실)은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라운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전반전 제이든 산초와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페드로 포로와 손흥민 득점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고무적인 결과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위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유가 버티고 있으며, 아래로는 아스톤 빌라, 리버풀, 브라이튼이 쫓아오고 있다. 그만큼 이번 경기는 토트넘과 리버풀 모두 'TOP4 탈환 가능성'이 달린 중요한 승부처다.
정예 멤버 출격이 예상된다. 리버풀은 디오고 조타,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등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히샬리송 등이 출격을 기다린다.
킥오프가 다가오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 소속 전문가이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정확한 예측률로 유명세를 치른 서튼이 EPL 34라운드를 전망했다. 서튼은 토트넘이 리버풀에 1-3으로 패배할 것이라 내다봤다.
서튼은 "토트넘은 맨유와 무승부를 통해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시즌 내내 너무나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승점을 얻지 못할 것이다. 리버풀은 리그 3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여전히 TOP4 도약을 노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데이터 매체 '파이브 서티 에이트' 또한 해당 경기를 리버풀 승리 68%, 무승부 18%, 토트넘 승리 17%로 예측하며 일방적인 흐름이 나올 것이라 예측했다.
최근 상대 전적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모든 대회를 합쳐 11경기 무승(3무 8패)에 빠져 있다. 더욱이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안필드에서 격돌하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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