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송창식과 ‘자유로운 영혼’ 결 닮아, 코평수도 비슷”(불후)

이하나 2023. 4. 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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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송창식을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양동근은 송창식 편이라는 말에 일정을 제치고 출연을 결정했다.

송창식과 통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양동근은 "제가 설렁설렁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선배님 무대를 보면 설렁설렁하는 것 같은데 소울이 느껴진다. 코 평수가 펴지는 라인도 비슷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곡한 양동근은 "많은 명곡 중에 이 곡의 결이 딱 힙합이다. 동네 길거리 느낌이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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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동근이 송창식을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송창식 편 1부로 진행 됐다.

양동근은 지난해 10월 이후 오랜만에 출연했다. 양동근은 “정말 마음을 비우고 있는데 디바 박정현 선배님 옆에 있으니까 머리가 더 하얘진다”라고 견제했다.

양동근은 송창식 편이라는 말에 일정을 제치고 출연을 결정했다. 양동근은 “제가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무대를 봤을 때 자유로운 영혼을 느낄 수 있는 분이다. 결이 참 같다. 선배님 앞에서 이런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송창식과 통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양동근은 “제가 설렁설렁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선배님 무대를 보면 설렁설렁하는 것 같은데 소울이 느껴진다. 코 평수가 펴지는 라인도 비슷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곡한 양동근은 “많은 명곡 중에 이 곡의 결이 딱 힙합이다. 동네 길거리 느낌이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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