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구글 매출 4위…초반 흥행 ‘성공’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4. 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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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나이트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4위에 등극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나이트크로우'는 29일 오후 5시경부터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이트크로우'의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등극에 따라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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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는 사흘째 매출 1위 ‘유지’
나이트크로우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나이트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4위에 등극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서비스를 시작해 이틀 만에 달성한 성과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나이트크로우’는 29일 오후 5시경부터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비스 이틀째인 전일에는 매출 8위로 데뷔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첫날 매출 1위에 등극해 사흘째 순위를 유지 중이다.

‘나이트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다. 2020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작 ‘V4’ 개발진의 차기작으로 출시 전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출시 전 사전에약에는 200만명에 가까운 이용자가 신청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나이트크로우’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이 특징이다.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글라이더’, 물리적 충돌이 구현된 캐릭터 등을 통해 전략성이 강조된 입체적인 전투를 구현했다.

‘나이트크로우’의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등극에 따라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기존 인기작인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라이징’, ‘리니지2M’, ‘리니지W’에 지난달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에 ‘붕괴: 스타레일’과 ‘나이트크로우’까지 합세하며 변화 바람이 거세다. ‘승리의 여신: 니케’도 톱10에 재합류했다. 주말 사이 순위 변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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