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되찾아야 한다”는 KIA 황대인, 달아나는 2점 홈런 폭발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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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27)이 달아나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황대인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을 터트렸다.
황대인은 3회말 LG 선발 강효종을 대신해 구원 등판한 이우찬을 상대로 2볼 상황에서 3구째 낮게 들어오는 시속 145㎞짜리 속구를 받아쳐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황대인은 중심타자 나성범이 타선에서 빠져있는 KIA에서 나성범의 역할을 해줘야 할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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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27)이 달아나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황대인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을 터트렸다.
황대인은 3회말 LG 선발 강효종을 대신해 구원 등판한 이우찬을 상대로 2볼 상황에서 3구째 낮게 들어오는 시속 145㎞짜리 속구를 받아쳐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18일 만에 터트린 시즌 2호 홈런이다. KIA는 이 홈런으로 3회말 현재까지 4-0으로 앞서있다.
황대인은 중심타자 나성범이 타선에서 빠져있는 KIA에서 나성범의 역할을 해줘야 할 타자다. KIA 김종국 감독은 수차례 “나성범이 복귀하기 전까지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황대인이 조금 더 힘을 내줘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감독은 “황대인이 자신감도 떨어져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본인이 어떤 계기로 해서든 빨리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 팀에서 조금 더 잘 해줘야 할 선수”라고 강조했다.
황대인은 타율 0.219로 좋지 못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날 터트린 시즌 2호 홈런으로 자신감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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