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미나, 라디오 DJ 도전...대본 열공에 ♥류필립 "낯설다"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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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라디오 스페셜 DJ에 도전했다.
영상에는 미나가 라디오 스페셜 DJ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차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라디오 진행 멘트를 연습하고 입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라디오 방송을 끝내고 "잘했나요? 재밌었나요?"라고 묻는 미나에게 류필립은 "잘했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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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미나가 라디오 스페셜 DJ에 도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17살 연상연하 부부’에선 ‘나이 들수록 자신을 제한하지 말라 52살 미나의 끝없는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미나가 라디오 스페셜 DJ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차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라디오 진행 멘트를 연습하고 입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발음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류필립은 “잘했어요”라고 아내를 칭찬했다.
이어 라디오 스케줄을 가기 전에 식당에 들른 두 사람. 맛있게 먹고 난 후에 류필립은 “요즘 우리 살찌는 것 같다. 유튜브 먹방 핑계로 너무 많이 먹는 것 같다”라고 지적하자 미나는 “원래 많이 먹어”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방송국에 도착한 미나는 대기실에서 대본을 먼저 읽어보고 방송을 준비했다. 류필립은 “종이를 보고 있는 아내가 낯설다”고 말했고 미나는 “예능 프로그램에 가도 대본을 보지 않나”라고 웃었다. 이어 대본을 보며 노래를 소개하는 멘트를 연습하던 미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고 류필립은 “여보 신났네”라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기실을 나와 라디오 부스 DJ석을 찾아 화면에 잡히는 자신의 모습을 체크하는 미나. “엄청 예쁘게 나온다. 드라마처럼 나온다”라는 남편의 칭찬에 미나는 ‘더 글로리’의 박연진 캐릭터에 빙의하며 즉석에서 악녀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나의 악녀 변신에 류필립은 “여보는 연기 해야겠다. 지금보니까 연기 잘하는 것 같다”라고 아내를 응원했고 미나는 “대사 생각나는 대로 한 것”이라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라디오 방송을 끝내고 “잘했나요? 재밌었나요?”라고 묻는 미나에게 류필립은 “잘했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도전을 응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필미커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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