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뚫은 만원관중···LG-KIA전, 2만3750석 매진

김은진 기자 2023. 4.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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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LG의 홈 경기가 올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KIA전이 만원 관중을 맞이했다. LG는 “오후 5시 43분 총 2만375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시즌 LG의 홈 경기 첫 매진이다.

LG는 지난 28일까지 홈에서 13경기를 치렀으나 한 번도 매진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KIA를 만난 28일 금요일 경기에서는 평일임에도 2만2695명이 입장했고 29일에는 낮까지 비가 쏟아진 궂은 날씨에도 만원관중이 입장해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잠실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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