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친 잠실에 구름관중. LG 시즌 첫 매진 달성. 화제의 걸그룹 Fifty Fifty 시구까지[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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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023시즌 첫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29일 잠실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오후 5시43분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려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KIA-LG전은 매진에 가까운 2만2695명의 관중이 찾아 이날 매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G는 이번주 KIA와의 주말 3연전에 연예인 시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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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2023시즌 첫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29일 잠실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오후 5시43분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려 매진됐다고 밝혔다.
LG와 KIA는 전통적으로 관중이 많은 경기다. 게다가 전날 연장 접전을 펼치면서 팬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모았다. 전날에도 KIA-LG전은 매진에 가까운 2만2695명의 관중이 찾아 이날 매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G는 이번주 KIA와의 주말 3연전에 연예인 시구를 마련했다. 전날엔 배우 김시아가 시구를 했고, 매진을 기록한 29일엔 최근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몰고 있는 신인 걸그룹 Fifty Fifty가 잠실을 찾아 시구를 했고 클리닝 타임 때 특별 공연을 했다. 30일엔 (여자)아이들이 시구와 함께 클리닝 타임 때 'Tomboy' 공연을 한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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