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KBO 대표 인기팀' 프로야구 LG-KIA 시즌 2차전, 전석 매진

서장원 기자 2023. 4. 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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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인기팀 간 맞대결에 구름 인파가 모였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잠실 경기가 매진됐다.

그리고 현장 판매분까지 더해 경기 시작 43분 만에 매진을 달성했다.

LG 홈 경기 기준으로 시즌 첫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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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43분 기준 2만3750석 매진
매진된 잠실 구장 전경 2023.4.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BO리그 인기팀 간 맞대결에 구름 인파가 모였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잠실 경기가 매진됐다.

홈 팀 LG 관계자는 29일 "오후 5시43분 기준으로 2만375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LG와 KIA는 28일부터 30일까지 잠실 구장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 팬들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28일 경기는 평일에 열렸음에도 2만2695명이 야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첫 경기는 KIA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챙겼다.

29일 경기는 주말이라 사전 예매로도 많은 표가 팔렸다. 그리고 현장 판매분까지 더해 경기 시작 43분 만에 매진을 달성했다. LG 홈 경기 기준으로 시즌 첫 매진이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전 시구행사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4.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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