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신예의 패기' 리바이브, 관록의 엘리트 완파
강윤식 2023. 4.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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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엘리트 1 대 7 리바이브
1세트 민태환 1 대 3 정인호
2세트 변우진 0 대 1 이예닮
3세트 차현우 1 대 1 신경섭
리바이브가 신예의 패기를 보여주며 승점 7점을 챙기는 괴력을 보여줬다.
리바이브가 29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엘리트를 상대로 승점 7점을 챙겼다. 1세트에 나선 정인호가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한 것에 이어, 이예닮 역시 연이어 경기에 나서 각각 베테랑 변우진을 제압했다. 마지막 주자 신경섭 또한 저력을 보여주며 차현우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7점을 가져갔다.
1세트에 나선 정인호는 시작부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단 한 번의 공격 시도에서 득점까지 만들어 내며 1대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연이어 박스 근처에서 빠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붕괴시키며 2대0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민태환의 골대를 계속해서 타격하며 기회를 노렸다.
추가 득점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전반을 두 골 차의 리드와 함께 마친 정인호는 계속해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경기 중반 침착하게 중원에서부터 빌드업을 하며 올라온 민태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에 만회 골을 허용하며 흐름이 한풀 꺾이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위협적인 측면 공격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마지막까지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를 유지한 정인호는 결국 첫 세트를 3대1로 따내며 팀의 승점 3점을 안겼다.
첫 주자 정인호의 승리 이후 나선 두 번째 주자 이예닮 역시 2세트 초반부터 위협적인 공격으로 경기를 출발했다. 이후에도 펠레를 활용해 변우진의 수비 라인을 계속해서 파고들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노련하게 노림수를 막아내는 변우진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했지만,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주지 않는 흐름을 보여줬다.
0대0에서 시작한 후반전에도 이예닮은 점유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박스 근처까지 올라가며 기회를 노렸지만, 쉽사리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변우진의 역습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괜찮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후반 69분 단 한 번의 킬패스로 변우진의 수비를 무너트리며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이후 한 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점 6점을 확보했다.
여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등판한 신경섭은 자신감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서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이후 후반전에서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차현우를 몰아넣었으나 경기 막판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차현우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점 7점 경기를 완성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엘리트 1 대 7 리바이브
1세트 민태환 1 대 3 정인호
2세트 변우진 0 대 1 이예닮
3세트 차현우 1 대 1 신경섭
리바이브가 신예의 패기를 보여주며 승점 7점을 챙기는 괴력을 보여줬다.
리바이브가 29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엘리트를 상대로 승점 7점을 챙겼다. 1세트에 나선 정인호가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한 것에 이어, 이예닮 역시 연이어 경기에 나서 각각 베테랑 변우진을 제압했다. 마지막 주자 신경섭 또한 저력을 보여주며 차현우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7점을 가져갔다.
1세트에 나선 정인호는 시작부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단 한 번의 공격 시도에서 득점까지 만들어 내며 1대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연이어 박스 근처에서 빠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붕괴시키며 2대0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민태환의 골대를 계속해서 타격하며 기회를 노렸다.
추가 득점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전반을 두 골 차의 리드와 함께 마친 정인호는 계속해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경기 중반 침착하게 중원에서부터 빌드업을 하며 올라온 민태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에 만회 골을 허용하며 흐름이 한풀 꺾이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위협적인 측면 공격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마지막까지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를 유지한 정인호는 결국 첫 세트를 3대1로 따내며 팀의 승점 3점을 안겼다.
첫 주자 정인호의 승리 이후 나선 두 번째 주자 이예닮 역시 2세트 초반부터 위협적인 공격으로 경기를 출발했다. 이후에도 펠레를 활용해 변우진의 수비 라인을 계속해서 파고들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노련하게 노림수를 막아내는 변우진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했지만,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주지 않는 흐름을 보여줬다.
0대0에서 시작한 후반전에도 이예닮은 점유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박스 근처까지 올라가며 기회를 노렸지만, 쉽사리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변우진의 역습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괜찮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후반 69분 단 한 번의 킬패스로 변우진의 수비를 무너트리며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이후 한 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점 6점을 확보했다.
여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등판한 신경섭은 자신감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서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이후 후반전에서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차현우를 몰아넣었으나 경기 막판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차현우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점 7점 경기를 완성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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