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보다 강한 여자바둑' 서귀포 칠십리 대방건설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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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우승팀 서귀포 칠십리가 시니어바둑리그 우승팀 경기 고양시를 물리쳤다.
서귀포 칠십리는 29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대방건설배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여자팀은 2018년부터 열린 대방건설배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1국에서 서귀포의 조승아 6단이 고양시의 이영신 6단에게 승리했으나 2국은 고양시의 김승준 9단이 서귀포의 이민진 8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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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여자바둑리그 우승팀 서귀포 칠십리가 시니어바둑리그 우승팀 경기 고양시를 물리쳤다.
서귀포 칠십리는 29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대방건설배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여자팀은 2018년부터 열린 대방건설배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1국에서 서귀포의 조승아 6단이 고양시의 이영신 6단에게 승리했으나 2국은 고양시의 김승준 9단이 서귀포의 이민진 8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1-1이 됐다.
최종 3국에서는 서귀포의 김윤영 5단이 고양시의 김찬우 6단에게 2집반승을 거둬 우승을 이끌었다.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은 우승 상금은 7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0분에 40초 초읽기 5회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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