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영입 가당키나 한가...바르사, '10년 전설+메시 후계자' 포함 6명 매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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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오는 여름 폭풍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를 둘러싼 가장 큰 이슈는 리오넬 메시의 복귀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메시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루머를 가속화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미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기정사실화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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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바르셀로나가 오는 여름 폭풍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를 둘러싼 가장 큰 이슈는 리오넬 메시의 복귀다. 바르셀로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메시지만, 지난 2021년 재계약 협상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스페인을 떠났다. 그렇게 프랑스로 향한 메시는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 때문에 프랑스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복귀설이 힘을 받았다.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계약 기간은 오는 여름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 이슈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메시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루머를 가속화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적극적이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여러 차례 메시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으며 과거 그와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도 복귀를 바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미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기정사실화하는 듯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이다. 메시와 결별할 때도 가장 큰 이유는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던 탓에 메시의 주급을 보조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2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메시의 복귀에 대해 논의하니 신빙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최근엔 대형 매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바르사 유니버설'은 '문도 데포르티보'의 베로니카 브루나티의 보도를 인용, "바르셀로나는 오는 여름 재정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크 케시에, 페란 토레스, 안수 파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에릭 가르시아, 하피냐, 조르디 알바의 매각에도 열린 입장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각 후보가 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도 꾸준히 매각설에 연관되고 있으며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가비 역시 선수 등록 이슈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여름에 불가피하게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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