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76명 '생명지킴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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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4일과 21일, 28일 지역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
권국주 센터장은 "지난해 1만3554명의 대전시민이 교육을 이수했다"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활성화가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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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4일과 21일, 28일 지역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주는 역할을 맡는 자로 △자살 신호 알아차리기 △적극적으로 들어주기 △안전하게 도와주기 등의 교육을 받는다.
권국주 센터장은 “지난해 1만3554명의 대전시민이 교육을 이수했다”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활성화가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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