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 ‘슬쩍’…상가 들이받은 10대들 검거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4. 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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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차를 훔쳐 주행하다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10대들이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 군 등 3명은 지난 2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주차돼있던 차를 훔치고 무면허로 운전한 의혹을 받는다.
다만 A 군 등이 탑승한 차량이 들이받은 건물의 1층 일부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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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차를 훔쳐 주행하다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10대들이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 군 등 3명은 지난 2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주차돼있던 차를 훔치고 무면허로 운전한 의혹을 받는다. 이와 함께 전날 오후 3시경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상가 벽을 들이받은 혐의도 있다.
해당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 군 등이 탑승한 차량이 들이받은 건물의 1층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당초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은 차만 노려 금품을 털 계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나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 군 등 3명은 지난 2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주차돼있던 차를 훔치고 무면허로 운전한 의혹을 받는다. 이와 함께 전날 오후 3시경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상가 벽을 들이받은 혐의도 있다.
해당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 군 등이 탑승한 차량이 들이받은 건물의 1층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당초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은 차만 노려 금품을 털 계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나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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