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박은빈 "꿈 이뤄져도 내 삶은 이전과 다르지 않을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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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해 주시고 기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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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해 주시고 기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큰 격려를 받았다. 꿈을 이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의 삶은 이전과 아주 다르진 않을 것 같다. 항상 묵묵히 제 길을 걸었듯 내일부터도 다시 천천히 길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보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굳센 마음을 먹는 영우에게 큰 용기를 배운 박은빈도 해보겠다. 제게 이렇게 큰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한다"고 뭉클한 소감을 더했다.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꿈을 이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삶은 이전과 아주 다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항상 묵묵히 제 길을 걸었듯 내일부터도 다시 천천히 길을 찾아 나설게요.
제 안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굳센 마음을 먹는 영우에게 큰 용기를 배운 박은빈도, 해보겠습니다!
제게 이렇게 큰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합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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