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자산 10억 이상?‥“몇 년 뒤 제주도 이주 계획”(그리구라)

이하나 2023. 4.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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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방송인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의 자산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에서 김구라, 그리 부자는 투자 자문을 받기 위해 한 증권사를 방문했다.

이동 중 김구라는 그리에게 철원 땅을 언급하며 "땅은 사면 좋은데 그런 곳은 사면 안 된다"라며 "그냥 묻지마 투자다. 그 당시에 3억이나 투자했는데. 남 얘기만 듣고 사니 그게 미친 놈이지"라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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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겸 방송인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의 자산에 대해 언급했다.

4월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폭락한 주식시장 속 코인으로 떡상한 그리? 김부자의 주식 투자 현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김구라, 그리 부자는 투자 자문을 받기 위해 한 증권사를 방문했다. 이동 중 김구라는 그리에게 철원 땅을 언급하며 “땅은 사면 좋은데 그런 곳은 사면 안 된다”라며 “그냥 묻지마 투자다. 그 당시에 3억이나 투자했는데. 남 얘기만 듣고 사니 그게 미친 놈이지”라고 씁쓸해 했다.

그리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내 꿈은 왕십리에 집을 사는 거다. 또 아우디를 사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증권사 직원을 만난 김구라는 주식,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자문단 서비스를 언급하며 “자산가만 해당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직원이 자격 조건은 개인 자산 10억 원 이상이라고 전하자, 그리는 “아빠 10억 이상 있잖아요. 그래도”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여기 증권사에는 없지”라고 답했다.

주식, 채권 상담에 이어 부동산 상담받은 김구라는 17년 전 산 철원 땅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몇 년 뒤에 제주도로 갈 생각이다. 1~2년은 전세로 살아보고 주변을 안 다음에 들어가야지 모르는 상태에서 들어가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라고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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