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6일만의 7연승 롯데 사직경기 비로 취소, 30일 키움 안우진 상대로 8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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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릴 예정이던 사직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10년 10개월여만인 3956일만에 7연승을 질주한 롯데가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아무래도 롯데의 상승 기세가 한풀 꺾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롯데는 경기가 하루 취소됐지만 선발은 29일과 마찬가지로 한현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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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0년 10개월여만인 3956일만에 7연승을 질주한 롯데가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연승 바람을 탄 롯데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반면 3연승 행진을 하다 롯데의 바람에 주저 앉았던 키움은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어느 팀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무래도 롯데의 상승 기세가 한풀 꺾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롯데는 경기가 하루 취소됐지만 선발은 29일과 마찬가지로 한현희를 예고했다. 그러나 키움은 올시즌 뒤늦게 FA 계약으로 원소속팀에 잔류하면서 시즌 첫 등판 예정이었던 정찬헌을 건너 뛰고 에이스인 안우진을 예고했다.
한현희는 올해 4경기에서 구원승 1개를 포함해 2승2패 평균자책점 7.56을, 안우진은 5경기에 나서 2승1패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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