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서울오픈] 정윤성, 단식 4강 탈락…복식 우승 남았다

이상완 기자 2023. 4. 29.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테니스 정윤성(25·의정부시청·363위)이 아쉽게 단식 4강에서 마무리한다.

정윤성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 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4강전에 출전해 알렉산다르 뷰키치(27·142위)에게 세트스코어 2대0(5-7 1-6)으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테니스 정윤성. 사진┃서울오픈 챌린저 투어 조직위원회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정윤성(25·의정부시청·363위)이 아쉽게 단식 4강에서 마무리한다.

정윤성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 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4강전에 출전해 알렉산다르 뷰키치(27·142위)에게 세트스코어 2대0(5-7 1-6)으로 패했다.

우천으로 인해 당초 경기 시작보다 2시간 지연된 끝에 경기를 시작한 정윤성은 1세트를 팽팽한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졌다.

세트는 내줬지만 호각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2세트는 상대에게 일방적 흐름을 빼앗겼다.

이는 이날 단식 경기를 치르고 복식 4강전을 치러야하는 일정상 체력 안배를 위해 정윤성은 힘을 빼고 치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미국 올랜도와 9월 태국 논타부리, 올해 2월 인도 벵갈루루 대회 등 복식 정상에 오른 정윤성은 일본인 파트너 시미즈 유타(24·166위)와 복식 4강전에 출전한다.

정윤성-시미즈 조는 8강전에서 대회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호주의 앤드루 해리스(29·117위), 존 패트릭 스미스(34·102위) 조를 세트스코어 2대0(6-4, 6-3)으로 꺾었다.

4강에서는 인도 복식조 아르준 카데(29·1098위)-푸라브 라야(37·162위)와 격돌한다.

정윤성이 출전하는 복식 4강전은 오후 6시부터 예정되어 있다.

한편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는 스포츠전문채널인 STN스포츠를 통해 지니TV(131번), LG유플러스(125번), 딜라이브(236번)와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