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美음반매니지먼트, 글로벌 시장 음반 발매...산학협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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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가 미국 음반 매니지먼트와 손 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음원 발매에 나섰다.
이번 발매는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음반발매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총괄 기획한 오준현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장은 "K-POP이 전 세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장 흐름에 따라 우리 학생들에게 이번 기회가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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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능 있는 아티스트 공동 발굴, 글로벌 스타 성장 목표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가 미국 음반 매니지먼트와 손 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음원 발매에 나섰다.
29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실용음악 졸업생인 전소현이 'WVVE'라는 활동명으로 전날 오후 1시를 기해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솔로 데뷔곡인 'Sweet like Sugar'를 발매했다.
신곡 'Sweet like Sugar'는 사랑하는 존재에게 빠져 모든 게 매료된 사람을 그린 노래다. 이 곡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이어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나일론'(NYLON)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독점 선공개했다.
첫 디지털싱글을 발매한 전소현은 "혼자 했다면 절대 이 곡을 완성시킬 수 없었을 것"이라며 "나와 함께 한 스탭들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를 이끌어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나를 도와주고 응원해줬다. 프로듀서와 엔지니어, 서울예대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매는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음반발매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대학 측은 최근 미국 음반시장 내 K-POP 수요 급증에 따라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키기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음반 매니지먼트인 'Jchung mgmt'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예대는 두 번째로 박장한(ITHYS)의 싱글 앨범 'Love all night/Modern walks'를 다음 달 5일 오후 1시에 발매할 예정이다.
'ITHYS'는 서울예대 디지털아트전공 학생으로 그동안 'Buoy'라는 이름으로 개인 음악 작업을 비롯해 비주얼라이저 아티스트로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서울예대는 두 아티스트 앨범 및 뮤직비디오 제작, 라이브필름 촬영 등을 위해 LA를 직접 방문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데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 기획한 오준현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장은 "K-POP이 전 세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장 흐름에 따라 우리 학생들에게 이번 기회가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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