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6이닝 5실점 패→오늘은 ?…“원태인은 삼성 에이스, 자기 역할 잘할 것”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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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삼성의 토종 에이스다."
삼성 라이온즈를 지휘하는 박진만 감독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로 나서는 원태인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경기 전 만난 박진만 감독은 "하루 정도 더 쉬고 나간다. 아직 감기 후유증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본인도 본인의 컨디션을 잘 알 것이다. 지금 상황에 원태인이 삼성 토종의 에이스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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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삼성의 토종 에이스다.”
삼성 라이온즈를 지휘하는 박진만 감독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로 나서는 원태인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원태인은 올 시즌 4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 5.16으로 아직 완전 궤도에 오르지 않았다. 시즌 세 번째 등판이었던 16일 롯데전서 5.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과 함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상승 기류를 타나 했다.
다행스럽게도 25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원태인은 감독의 배려 속에 하루 휴식을 더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원래 로테이션이라면 어제(28일) 나와야 했으나, 하루 더 쉬고 이날 나온다.
경기 전 만난 박진만 감독은 “하루 정도 더 쉬고 나간다. 아직 감기 후유증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본인도 본인의 컨디션을 잘 알 것이다. 지금 상황에 원태인이 삼성 토종의 에이스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시즌 초반 6연패 늪에 빠지며 고전했지만, 다시 3연승 상승 기류에 오르며 순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박진만 감독도 “지금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을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드 이적 후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인 김태훈에 대해서는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지긴 했는데, 중요한 상황에 자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구자욱(우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군(지명타자)-공민규(3루수)-김성윤(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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