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원 “제일 사랑하는 전주영화제, 2박3일 신나게 즐길 거예요”(인터뷰①)[24th JIFF]
이다원 기자 2023. 4. 29. 16:57
배우 노재원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노재원은 2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카페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초청 소감을 묻자 “제일 좋아하는 영화제다. 3년 연속 출연 작품이 초청받아 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1년에 한번씩 고즈넉하고 마음껏 쉴 수 있는 전주를 여행할 수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마음놓고 놀 수 있는 영화제라, 2박3일 신나게 즐길 예정”이라며 “정말 행복하고, 축복받은 것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전주에 오면 꼭 혼자서 거리 곳곳을 돌아다닌다. 아무도 모르는 카페를 찾아가기도 하고, 오전에 최대한 걸어보려고도 한다”고 말했다.
노재원이 출연한 ‘늦은 산책’은 한국단편경쟁 초청을 받아 영화 팬들과 만난다. 또한 독립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배우가 속한 소속사를 선정해 배우들과 토크쇼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전주영화×마중’에서 소속사 눈컴퍼니 배우들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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