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BTS 뷔 갈등? 이서진 "라면 먹다가 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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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정유미와 방탄소년단(BTS) 뷔가 싸운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말미에는 미방송분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내가 보기에 방송 나간 분량은 (원래 분량의) 3분의 1도 안 된다"며 "라면 먹다가 얘네(정유미, 뷔) 둘이 싸운 것도 진짜 재밌는데 그게 안 나갔다"고 폭로했다.
이후 이서진이 언급한 정유미와 뷔의 라면 갈등이 일부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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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정유미와 방탄소년단(BTS) 뷔가 싸운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말미에는 미방송분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는 '서진이네' 영업 4개월 후 한 자리에 모인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나영석 PD는 이들에게 "속으로 (서로에 대해) 욕했냐, 안 했냐"고 물었다. 뷔는 "죄송한데 이거 해명 방송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내가 보기에 방송 나간 분량은 (원래 분량의) 3분의 1도 안 된다"며 "라면 먹다가 얘네(정유미, 뷔) 둘이 싸운 것도 진짜 재밌는데 그게 안 나갔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서진이 속마음을 솔직하게 공개하자 최우식은 상처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유미는 "나 6년을 여기에 바쳤어"라고 말해 미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이서진이 언급한 정유미와 뷔의 라면 갈등이 일부 선공개됐다. 뷔는 정유미에게 "누나 왜 계속 일어나 있냐. 앉으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라면 먹을 거야"라고 했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뷔가 라면을 그릇에 덜어주자 정유미는 "나 주지 마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뷔는 "누나 잘 때 이거 머리맡에 놔둘 거야"라고 대꾸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진이네'는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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