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북핵 확장 실체적 억제 워싱턴 선언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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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9일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의 국빈 방미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 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 국민의 안전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북핵과 의료 문제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어서도 안 된다. 여야 합의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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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9일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의 국빈 방미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 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한미 핵 협의 그룹'은 북한의 핵 확장을 실체적으로 억제하는 워싱턴 선언의 핵심"이라며 "말 뿐 이었던 판문점 선언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로 한일 관계 개선부터 이어진 전략의 성공이라 평가 받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그러나 야당은 국민 안전을 위한 대통령의 외교를 어떻게 든 흠집 내려고 하고 의료 공백을 불러올 간호법까지 강행 처리하며 갈등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는 의료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그룹으로 원 팀이 돼야 한다. 분쟁이 있다면 이를 조정하고 통합해야 할 정치권이 표를 얻을 심산으로 서로 싸우도록 만들면 되겠느냐"며 "육·해·공군을 편 갈라서 싸우게 만드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 국민의 안전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북핵과 의료 문제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어서도 안 된다. 여야 합의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