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북핵 확장 실체적 억제 워싱턴 선언 핵심"

조정훈 2023. 4. 29.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9일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의 국빈 방미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 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 국민의 안전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북핵과 의료 문제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어서도 안 된다. 여야 합의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 북핵 위협 대응 실질적 협력 이끌어 내"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9일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의 국빈 방미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 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인천 혁신 주인공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 시장은 "'한미 핵 협의 그룹'은 북한의 핵 확장을 실체적으로 억제하는 워싱턴 선언의 핵심"이라며 "말 뿐 이었던 판문점 선언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로 한일 관계 개선부터 이어진 전략의 성공이라 평가 받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그러나 야당은 국민 안전을 위한 대통령의 외교를 어떻게 든 흠집 내려고 하고 의료 공백을 불러올 간호법까지 강행 처리하며 갈등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는 의료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그룹으로 원 팀이 돼야 한다. 분쟁이 있다면 이를 조정하고 통합해야 할 정치권이 표를 얻을 심산으로 서로 싸우도록 만들면 되겠느냐"며 "육·해·공군을 편 갈라서 싸우게 만드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 국민의 안전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북핵과 의료 문제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어서도 안 된다. 여야 합의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 페이스북 [사진=유 시장 페이스북 캡처]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