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의 뮌헨, 11연패 무산 위기...'우파메카노 햄스트링 부상→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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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린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요 우파메카노는 당분간 뮌헨에 합류할 수 없다. 그는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주말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우파메카노뿐만 아니라 에릭 막심 추포모팅, 알폰소 데이비스도 없다. 레온 고레츠카(무릎 부상), 킹슬리 코망(허리 부상)은 금요일에 훈련할 수 없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에 따르면 헤르타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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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안 풀린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요 우파메카노는 당분간 뮌헨에 합류할 수 없다. 그는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주말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우파메카노뿐만 아니라 에릭 막심 추포모팅, 알폰소 데이비스도 없다. 레온 고레츠카(무릎 부상), 킹슬리 코망(허리 부상)은 금요일에 훈련할 수 없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에 따르면 헤르타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추가로 투헬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파메카노는 어제 부상을 입었고 약 2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뮌헨이 시즌 막판 크게 흔들리고 있다. 리그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특히 투헬 감독 부임 후 4경기 2승 1무 1패인데, 1무 1패가 가장 최근에 나왔다. 호펜하임과 1-1로 비겼고 마인츠에 1-3으로 패배했다.
현재 뮌헨은 17승 8무 4패(29G·승점 59)로 2위다. 선두 도르트문트(30G·승점 61)에 2점 차로 뒤져있다. 한 경기를 덜 치러 다시 선두로 복귀할 수 있긴 하나, 분위기가 워낙 좋지 않아 낙관하기 어렵다.
뮌헨은 적어도 리그에서만큼은 '극강'이었다. 지난 2012-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연패를 달성했다. 그리고 올 시즌 11연패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우파메카노라는 추가 부상자가 나왔고, 성적도 좋지 못함에 따라 상당한 위기를 맞이했다. 2주 부상이면 헤르타, 베르더 브레멘, 샬케전까지 못 나설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 라이프치히, 쾰른전에서야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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