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한국방문 보도에 "구체적 시기 아직 안정해져"

윤홍집 2023. 4. 29.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자신의 한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한국 방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앞서 NHK 등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가 G7 정상회의 전인 5월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17일 도쿄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자신의 한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한국 방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아프리카 순방에 앞서 이날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NHK 등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가 G7 정상회의 전인 5월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일정에 대해 "공식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으나 한일 당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인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