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미주한상총연 손잡고 中企 미국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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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와 미주한상총연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한국 중기 미국 진출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 회장은 "한상의 노하우와 미주한상총연의 네트워크를 통해 양 기관 협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와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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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와 미주한상총연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한국 중기 미국 진출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사절단으로 참여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 9명과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과 바이어 발굴 등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관 간 정보·인적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이 많은 미국 조지아주나 네바다주 등에 뷰티, 푸드 등 수요가 많은 한류 분야 업종을 위한 산업 공단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한상의 노하우와 미주한상총연의 네트워크를 통해 양 기관 협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와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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