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표 뛰는야구 제어… KIA 김종국 "LG, 가만히 놔둘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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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LG 트윈스의 '뛰는 야구'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KIA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종국 감독은 "전력분석팀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 LG가 많이 뛰니 가만히 놔둘 수는 없었다"며 "대비를 했기에 견제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경기 KIA는 우중 연장혈투 끝에 LG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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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LG 트윈스의 '뛰는 야구'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KIA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KIA는 전날 경기에서 LG에 견제사 2번을 만들었다. 투수들은 주자가 나가면 길게 타이밍을 잡았으며 계속 견제도 하며 주자를 묶었다. 투수와 포수 배터리도 대주자 신민재에 피치 아웃으로 대응하는 등 LG식 뛰는 야구에 많은 준비를 한 모습이었다. 이외에 주루사 2번과 도루 저지 1번을 기록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종국 감독은 "전력분석팀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 LG가 많이 뛰니 가만히 놔둘 수는 없었다"며 "대비를 했기에 견제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경기 KIA는 우중 연장혈투 끝에 LG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초반 4승1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수모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김종국 감독은 "지난주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18~20일)이 정말 안 좋았다. 근데 금요일(21일) 최형우가 끝내기홈런을 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불펜도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전상현, 장현식 모두 구위가 올라왔다. 정해영의 구속은 날씨가 좋아지면 올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류지혁(3루수)-고종욱(좌익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이창진(우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숀 앤더슨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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