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병 있는 남성, 편두통 위험 50% 더 높아…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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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사 동국제약이 '잇몸건강24 캠페인' 4월 주제로, 편두통과 잇몸병(치주질환) 연관성에 대한 연구논문을 소개했다.
동국제약은 총 13만6564명을 대상으로 만성 치주질환과 편두통 사이의 관련성을 밝힌 연구논문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 치주질환 환자의 경우 치주염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편두통 위험이 21% 높았다.
잇몸건강 수칙을 잘 지킨다면 편두통 위험을 높이는 만성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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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진행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제약사 동국제약이 ‘잇몸건강24 캠페인’ 4월 주제로, 편두통과 잇몸병(치주질환) 연관성에 대한 연구논문을 소개했다.
동국제약은 총 13만6564명을 대상으로 만성 치주질환과 편두통 사이의 관련성을 밝힌 연구논문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한 잇몸 관리 수칙이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과 같은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월 전달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 치주질환 환자의 경우 치주염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편두통 위험이 21% 높았다. 40-64세 중년 치주질환 환자의 경우 편두통 위험이 3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여성이 남성보다 2.69배 더 많이 발생하지만, 만성 치주질환 환자의 경우 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남성이 50%, 여성은 13%가 더 높아 남성 발생위험이 더 크게 나타났다.
편두통은 일반인의 16.6%가 경험하는 흔한 두통으로,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으로 생활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에 원인 및 증상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잇몸건강 수칙을 잘 지킨다면 편두통 위험을 높이는 만성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기본 구강건강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사돌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치은)에서는 주로 후박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작용을, 잇몸 속에서는 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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