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500만 돌파···하라 나노카 "커다란 사랑, 잊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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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미디어캐슬은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지난 28일 자정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5,007,193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부터 500만 관객까지 꾸준히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 국내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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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미디어캐슬은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지난 28일 자정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5,007,193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가운데 첫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동시에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러한 뜨거운 흥행 열기에 감사하며 미디어캐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00만 돌파 감사 인사 인증샷을 전했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부터 500만 관객까지 꾸준히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 국내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5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하게 웃음 지으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또한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 다이진 역의 야마네 안의 흥행 감사 인사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하라 나노카는 “한국 관객분들이 주신 커다란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한국으로부터 뜨거운 성원이 날마다 전달되고 있어서 아주 기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다이진 인형 뒤에서 나타난 야마네 안이 “한국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서 정말로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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