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지훈, 발목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KT 황재균 등 콜업

문대현 기자 2023. 4.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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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외야수 최지훈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지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외에도 SSG는 조동화 수비코치 대신 윤재국 잔류책임 겸 야수코치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황재균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고 엔트리에서 말소됐는데 2주 만에 다시 1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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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조동화 코치 대신 윤재국 코치 등록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SSG 최지훈이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LG 박해민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2023.4.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외야수 최지훈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지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지훈은 전날(28일) 두산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교체 아웃됐는데 '발목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최지훈이 열흘 가량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최지훈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대신 신인 외야수 김정민을 시즌 첫 1군으로 콜업했다.

이외에도 SSG는 조동화 수비코치 대신 윤재국 잔류책임 겸 야수코치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한편 7연패 늪에 빠진 KT 위즈는 투수 배제성 대신 내야수 황재균을 불러 들였다.

황재균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고 엔트리에서 말소됐는데 2주 만에 다시 1군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내야수 신성현 대신 외야수 강진성을 콜업했고, 삼성은 투수 이재익 대신 외야수 윤정빈을 등록시켰다.

롯데 자이언츠는 전날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도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외야수 황성빈 대신 외야수 장두성을 불러 들였다.

키움은 투수 정찬헌을 1군에 등록시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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