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강호동 실망이야, 난 '걍나와' 나갔는데…" [아는형님]

2023. 4.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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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강호동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5월 1일 컴백을 앞둔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출연해 첫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이날 르세라핌은 트레일러에 공개된 바다 신을 언급하며, “CG가 아닌 실제 강원도 바다에 들어가서 촬영했다”고 밝힌다. 이에 허윤진은 “다 같이 바다에 들어가 있는데 감독님의 슛 신호에 카즈하가 처음 들어보는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질러 깜짝 놀랐다”고 고백해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르세라핌은 ‘피어레스(FEARLES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기세를 이어갈 신곡 ‘언포기븐(UNFORGIVEN)’의 포인트 동작을 공개한다. 이를 본 이수근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더하자 김채원은 “우리 마지막 방송 때 똑같이 하겠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호동의 유일한 ‘아이돌 사람 친구’로 알려진 사쿠라는 등장과 동시에 서운함을 비치며 “나는 ‘걍나와’에 나갔는데, 호동이는 내가 하는 콘텐트에 안 나와 줘서 실망이다”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찐친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르셀라핌. 사진 = JTBC ‘아는 형님’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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