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지구에 중학교 1곳 신설…과밀학급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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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가칭 한홀중' 신설계획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 한홀중'은 오는 2024년 하남시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1만686㎡, 31학급(846명) 규모로 건립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심사가 통과된 만큼 '가칭 한홀중'이 2025년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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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가칭 한홀중’ 신설계획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 한홀중’은 오는 2024년 하남시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1만686㎡, 31학급(846명) 규모로 건립된다.
미사강변도시는 2025년부터는 지역 내 중학교 4곳의 학급당 인원이 과밀학급기준인 28명을 초과한 34명으로 예측돼, 과밀학급 문제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계획을 추진해 왔다.
시는 시 소유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제공하기로 결정한 뒤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마치고 학교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등의 과정을 이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심사가 통과된 만큼 ‘가칭 한홀중’이 2025년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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