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훔쳐 상가 돌진한 10대들…또 차량 훔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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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이 잠기지 않은 벤츠 차량을 훔쳐 질주하다 상가를 들이받고 달아났던 10대 3명이 또 다시 차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오늘(29일) 오후 3시쯤 광주 북구 모처에서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남녀 중학생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7일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벤츠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서구 풍암동의 한 치킨집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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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이 잠기지 않은 벤츠 차량을 훔쳐 질주하다 상가를 들이받고 달아났던 10대 3명이 또 다시 차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오늘(29일) 오후 3시쯤 광주 북구 모처에서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남녀 중학생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7일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벤츠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서구 풍암동의 한 치킨집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검거된 3명 중 2명은 만 13세로,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들은 검거 당시에도 또 다른 차량을 훔쳐 운행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를 수사 중입니다.
(사진=광주서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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