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0일 아기 숨지게 한 혐의로 지적장애 친모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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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오늘(29일) 생후 40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어머니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증 지적장애인인 A 씨는 인천 마전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린 뒤 내버려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남편은 지난 26일 오후 6시 50분쯤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며칠 전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렸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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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오늘(29일) 생후 40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어머니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증 지적장애인인 A 씨는 인천 마전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린 뒤 내버려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남편은 지난 26일 오후 6시 50분쯤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아기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국과수는 아기의 머리뼈가 골절돼 출혈로 사망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냈습니다.
경찰은 며칠 전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렸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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