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추포 위기 우도환, 차학연 발언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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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 위기를 맞는다.
4월 2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에서 강한수(우도환 분)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혼란을 느끼고, 이연주(김지연 분), 유지선(차학연 분)과의 관계에도 금이 가기 시작한다.
10회 방송에서 강한수는 갑자기 들이닥친 관군들에게 붙잡혀 추포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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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우도환이 위기를 맞는다.
4월 2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에서 강한수(우도환 분)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혼란을 느끼고, 이연주(김지연 분), 유지선(차학연 분)과의 관계에도 금이 가기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한수는 왕 이휼(송건희 분)로부터 송사를 의뢰받았다. 이는 이제까지 했던 일반 백성들을 위한 송사가 아닌 사헌부 관리의 송사라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한수와 연주, 지선의 ‘심각 모먼트’가 담겨 있다.
10회 방송에서 강한수는 갑자기 들이닥친 관군들에게 붙잡혀 추포 위기에 처한다. 한수는 형조좌랑이 말하는 포박을 당한 황당한 이유와 증좌까지 들이미는 치밀함에 옴짝달싹 못 한다. 이연주는 그런 한수를 구하고자 나서 보지만 방도가 없어 복잡한 마음만 내비치는데.
이때 유지선의 충격적인 한 마디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늘해진다. 지선이 던진 말에 강한수는 치미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연주 또한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한수가 추포된 이유와 지선이 던진 말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10회 방송에서는 한수가 추포를 당하는 과정에서 연주, 지선과 복잡하게 얽힌다. 세 사람은 꼬일 대로 꼬여버린 관계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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