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한국 방문 시기 아직 안 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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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자신의 한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한국 방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아프리카 순방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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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자신의 한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한국 방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아프리카 순방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 방문에 대해 조율하고 있음을 사실상 시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발언에 앞서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7∼8일 방한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일정에 대해 "공식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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