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국인 투수 산체스,'사인해 주며 팬들과의 첫 만남' [O! SPORTS]

김성락 2023. 4. 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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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6)가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 28일 한화 이글스파크로 합류했다.

28일 한화 이글스파크에 도착한 산체스는 수베로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과 먼저 인사를 나눴고 곧바로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그라운드로 나섰다.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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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김성락 기자]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6)가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 28일 한화 이글스파크로 합류했다.

28일 한화 이글스파크에 도착한 산체스는 수베로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과 먼저 인사를 나눴고 곧바로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그라운드로 나섰다.

그라운드로 나선 산체스가 가벼운 캐치볼 훈련을 진행한 뒤 로사도 코치와 열띤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가벼운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이동할때 자신을 외쳐주는 팬들에게도 다가가 사인을 해주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산체스는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의 젊은 선수로 메이저리그 경력은 지난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3경기(평균자책점 6.75)가 전부이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140경기 중 133경기 선발 등판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산체스는 “이기는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2023.04.29 /ksl019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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