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만개만 생산…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퍼플 에디션

황재희 기자 2023. 4.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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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헬스케어 기업 한독이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한정판을 출시했다.

한독은 5만개 한정으로 '클리어틴 외용액 2% 스페셜 에디션 퍼플'(이하 클리어틴 퍼플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독은 클리어틴 퍼플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로 기금을 마련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너를 응원해 KIT'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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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익금 일부, 굿네이버스와 여성 청소년 지원

[서울=뉴시스] 한독 클리어틴 퍼플에디션 (사진=한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토탈헬스케어 기업 한독이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한정판을 출시했다.

한독은 5만개 한정으로 ‘클리어틴 외용액 2% 스페셜 에디션 퍼플’(이하 클리어틴 퍼플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리어틴 퍼플 에디션은 2023년 트렌드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 색상이 적용됐다.

클리어틴은 깨끗함을 뜻하는 클리어(Clear)와 10대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로, 10대 여드름을 깨끗하게 치료해 자신감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독은 젊은 여성들이 가방 속에 트렌디한 아이템처럼 보관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한정판 컬러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핑크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한독은 클리어틴 퍼플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로 기금을 마련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너를 응원해 KIT’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여성용품을 비롯해 마스크팩, 여성청결제,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한다. 클리어틴은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클리어틴은 2013년 의약품 재분류 작업으로 크레오신티(성분명 클린다마이신)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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