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 "여당, 특별법 제정 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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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6개월째를 맞는 오늘(29일),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29일) 오전 11시쯤부터 서울 광화문과 명동 등에서 1인 시위를 벌여,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만드는 데 찬성하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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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6개월째를 맞는 오늘(29일),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29일) 오전 11시쯤부터 서울 광화문과 명동 등에서 1인 시위를 벌여,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만드는 데 찬성하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을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지만 책임자들은 처벌은커녕 조사도 제대로 받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야 4당 의원 183명이 지난 20일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여당 지도부는 특조위에 지나치게 많은 권한을 준다며 제정을 반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희생자들에 대한 책임감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여당은 특별법을 만들어 진상을 밝히는 데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9일) 저녁 7시부터는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추모 촛불 문화제를 열 예정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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