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측 "檢 압색 대상 과거 후원조직, 宋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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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검찰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과거 후원조직 '먹고사는문제연구소'는 현재 송 전 대표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전 대표 측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검찰이 경선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의심하는 해당 조직은 과거엔 지지자 그룹이었지만, 송 전 대표는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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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검찰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과거 후원조직 '먹고사는문제연구소'는 현재 송 전 대표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전 대표 측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검찰이 경선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의심하는 해당 조직은 과거엔 지지자 그룹이었지만, 송 전 대표는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직이 사단법인으로 전환됐을 때 직접적인 인연을 정리해 지금은 특별한 관계가 아니지만, 어찌 됐든 검찰 강제수사로 해를 주게 된 것 같아 송 전 대표가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거지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송 전 대표가 피의자로 전환됐을 때 상식적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며 송 전 대표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송 전 대표가 현재까지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추가로 파악한 사실관계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여전히 의혹 자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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